17일 방송되는 KBS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112회에서는 윤재(송원석)와 달순(홍아름)은 구두박람회 날이 다가왔지만 마음 편히 참가하지 못한다.
태성(임호)은 송인제화를 키우기 위해 스티브(신우철)의 투자를 받고자 하지만, 켄타(최철호)는 자신의 계획에 스티브가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한편, 시대의 비극으로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아버지로 알고 자라고, 그 때문에 다시 버려져야 했던 달순이 과거의 진실을 밝히고 구두 장인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성장 드라마 '꽃피어라 달순아'는 매주 월~금 오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