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보이그룹 방탄소년단과 라인프렌즈스토어가 뭉쳤다.
지난 8일부터 이태원에 'BT21' 플래그십 스토어가 오픈돼 BT21 캐릭터 용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오늘(15일)부터는 라인프렌즈스토어 온라인을 통해 만날 수 있다.
BT21 제품은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구매할 수 있고, 모든 제품은 캐릭터별로 1개씩만 구매할 수 있다. 제품 구매 시 포스터 1장이 소진 시까지 랜덤으로 주어진다.
최근 라인프렌즈 측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수정해서 만든 캐릭터 'BT21'을 공개했다.
BT21 캐릭터는 호기심 대장 'TATA', 우주로봇 'VAN', 친절한 알파카 'RJ', 열정강아지 'CHIMMY', 핑크빛 터프토끼 'COOKY', 맛있는 꾸러기 'SHOOKY', 가면쓴댄싱 망아지 'MANG', 생각이 많은 코알라 'KOYA' 등 8가지다.
현재 매장에는 캐릭터를 이용한 의류를 비롯 인형, 완구, 생활용품 등이 준비돼있다.
한편, 15일 현재(오후 3시 30분) 접속자들이 몰리면서 '라인프렌즈스토어' 홈페이지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