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사는 자력으로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복지적 차원에서 주거서비스를 지원하는 전문 인력에 대한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이다. 자격증 취득 주관기관은 (사)한국주거학회다. 자격취득을 위해서는 주거복지 전문기관에서 현장실습이 의무과정이다.
공사는 지난해 7월 ‘주거복지사 양성을 위한 실습기관 지정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주거복지 현장실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제2회 주거복지사 자격시험을 통해 배출된 주거복지사 6명이 현장실습 지도자로 나서게 된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주거복지 전문인력의 지속적인 확충을 위해 자체 주거복지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주거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