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의장 이병주)가 2일 철산동 현충탑에서 현충탑 참배 행사를 갖고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34만 광명시민의 행복과 화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우리 의원 모두는 초심의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 해를 맞아 하는 일들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의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광명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기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시민의 복지향상에 최우선을 두고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