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올바이오파마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2만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모기업인 대웅제약은 장중 17만80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고, 이후 차익실현 매물에 3.31% 오른 15만6000원에 마감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전날 스위스 로이반트 사이언스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항체신약 후보물질 HL161'을 5억250만 달러(약 5452억원)에 기술수출하는 계약을 했다고 공시했다.
임상 단계 진행, 의약품 품목 허가, 적응증 추가, 목표 매출액 돌파 등 조건을 달성할 때마다 받는 마일스톤 총액은 4억5250만 달러(약 4600억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