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놀러(Pro-noler)는 야놀자 앱을 애용하며, 제대로 놀러 다니는 모든 이를 가리키는 애칭이다. 숙박 후기가 아닌 일상 속에서 여행을 즐기고 누구나 훌쩍 떠날 수 있는 여행코스와 장소를 소개하고 안내하는 ‘잠깐 여행’ 가이드 활동을 하게 된다.
프로놀러는 여행을 사랑하고, 일상 속에서 잠깐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야놀자 회원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야놀자 페이스북을 통해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지원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1차 12월 15일~25일, 2차 오는 1월 4일~16일로, 2회에 걸쳐 총 15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프로놀러는 모집 기간에 따라 A그룹과 B그룹으로 나뉘어 4주 가량 활동할 예정이다.
야놀자는 지난 6월 프로놀러 시즌1인 ‘프로놀러101’을 론칭, 손쉽게 떠날 수 있는 여행 경험을 공유하는 브랜드 체험단을 운영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101명의 프로놀러 모집에 총 7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으며, 모집 안내 포스트는 역대 야놀자 페이스북 콘텐츠 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조세원 야놀자 마케팅 총괄 상무는 “프로놀러는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라는 브랜드 미션을 고객들과 함께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잠깐, 여행’이라는 주제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적극 반영해 놀이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