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하안도서관에 라스코벽화 관련 책자 303권 기증

2017-12-06 15:13
  • 글자크기 설정

[사진=광명도시공사 제공]


경기 광명도시공사가 6일 하안도서관에서 ‘청소년들에게 나눔과 독서문화를 키워주기 위한 도서기증’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2016년 한·불 수교 130주년 행사로 진행했던 광명동굴 프랑스 라스코동굴 벽화전에서 판매됐던 도서를 관내 도서관에 기증,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인성 함양을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특히 기한이 경과돼 판매가 어려운 도서에 대한 효용 가치를 재분석, 활용방안을 모색, 기증하자는 의견을 낸 광명도시공사의 뜻깊은 행보였다.

공사 김일근 사장은 “나에게 더 이상 필요 없는 책이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바꾸는 결정적인 한권의 책이 될 수 있다”며 “책 나눔이라는 독서문화가 광명시 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