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대현 “뮤지컬 ‘올슉업’ 그동안 경험 못했던 것 배워”

[사진=강공컴퍼니 제공]

그룹 B.A.P 멤버 대현(본명 정대현)이 뮤지컬 ‘올슉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4시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뮤지컬 '올슉업'의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현은 “그 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것과 함께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 공연이 끝나고 나면 새로워져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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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뮤지컬 ‘나폴레옹’에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이기도 했던 대현은 “‘나폴레옹’ 때와 지금의 분위기는 정반대다. 나와 맞는 분위기는 ‘올슉업’이다. 내 성격이 잘 드러나 훨씬 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나폴레옹’은 첫 시작이어서 부담감도 많았다. 그때 처음으로 가장 큰 변화를 느꼈다. 그 변화 과정에서 배운 것을 ‘올슉업’을 통해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슉업’에는 손호영, 휘성, 박정아, 허영생, 제이민, 이예은, 정대현(B.A.P), 진호(펜타곤), 서신애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2018년 2월 11일까지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