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종길 안산시장이 28일 소비자단체연합회 회원들과 만나 소비자 정책 및 시정에 대해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야기마당 안산 소비자단체 연합회는 6개 소비자단체로 구성돼 소비자 권익과 주권향상, 소비자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여기서 회원들은 ‘소비자 기본계획 수립’, ‘서민금융지원센터 창구 활성화 및 통합 추진’, ‘소비자 정책 관련 부서 신설’, ‘소비자 연합회 활동에 대한 포상 등에 대해 질의했다.
또 안산지원의 지방법원으로의 승격여부, 불편한 버스노선 변경 등 시정에 대한 불편사항도 과감히 쏟아냈다.
이에 제 시장은 질문 하나하나에 대해 솔직하고 긍정적으로 답변한 뒤, 소비자단체 연합회에 대한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한 뒤, 앞으로 소비자 권익을 위해 더욱 많은 활동과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