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학교는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교육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김재현 부총장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공헌 대상 추진위원회와 한국교육신문 연합회가 주최하고 뉴스에듀신문과 나비미디어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바람직한 교육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교육부의 발표에 따르면 호산대의 평생직업교육대학 비학위과정 이수자는 1만2861명으로 전국 최고의 실적을 보임으로써 평생직업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이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수상 소감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직업역량이나 직무능력은 학교 교육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면서,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적응하려면 평생직업교육대학의 발전적인 모델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