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는 영화 ‘기억의 밤’(감독 장항준·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미디어메이커·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 ㈜키위컴퍼니)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 분)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 분)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이날 장항준 감독은 군 복무 중으로 홍보 일정에 참가하지 못한 배우 강하늘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무열이와는 항상 네가 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립다. 나중에 빨리 나와서 영화 이야기를 하며 재밌게 술자리를 했으면 좋겠다”고 영상 편지를 남겼다.
한편 장항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김무열, 강하늘이 주연을 맡은 영화 ‘기억의 밤’은 오는 29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