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카센타'(감독 하윤재·제작 88 애비뉴㈜·배급 ㈜트리플픽쳐스)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영화 '카센타'는 파리 날리는 국도변 카센타를 운영하고 있는 재구(박용우 분)와 순영(조은지 분). 펑크 난 차를 수리하며, 돈을 벌기 위해 계획적으로 도로에 못을 박게 되면서 벌어지는 한국형 생계범죄 블랙코미디다.
극 중 박용우는 한 성격하는 국도변 카센타 사장 재구 역을, 조은지는 기발한 생계형 범죄 영업에 동참하는 아내 순영 역을 맡았다.
한편 '카센타'는 11월 2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