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요리사 고든램지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드러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헐 고든램지 정말 팬인데(pa*****)" "고든램지. 한국 음식에 관심 있다더니(ga*****)" "이야 저 사람 유명하드만. 냉부해 섭외력 좋네(tm*****)" "세상 미쳤네. 실화냐 본방사수하겠음(ko*****)" "고든 램지가 하이트 광고에 나온 것도 놀랄 일이었지만 이번에는 냉부 출연이라니. 조만간 한식대첩마저 접수할 기세다(hi****)" "이건 무조건 봐야 돼ㅋㅋㅋㅋㅋㅋ(jt*****)" "이분이 얼마나 유명한 지 보고 싶으면 유튜브에 검색하면됨(iy*****)" "램지 갑자기 왜 우리나라에서 자주 보이냐. 저번에 카스 광고도 찍더니(jo*****)" "그 고든이 나온다고? 그리고 요리까지 한다고? 15분 대결인데? 완전 미쳤네? 어떻게 섭외한거야;;(dn******)" 등 댓글을 달았다.
고든램지는 오는 18일 진행되는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스페셜 셰프로 초빙돼 다른 셰프들과 15분 요리 대결을 펼치게 된다. 고든램지가 출연하는 날에는 야구선수 오승환과 홍성흔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1966년생인 고든램지는 스코틀랜드 요리사로, 그의 레스토랑은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 '미슐랭 스타'를 15개 획득할 정도로 유명하다. 또한 '헬's 키친' '램지의 키친 나이트메어' '마스터셰프' 등 요리 리얼리티쇼에 출연해 요리에 대한 거침없는 독설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