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 미션단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경제현황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직접 들여다본다. 기획재정부는 타르한 페이지오글루 아태국 과장 및 한국 미션단장을 비롯해 모두 6명의 연구원으로 구성된 IMF 미션단이 1~14일 기재부, 고용부, 공정위, 금융위, 한은, 금감원 외에 KDI 등 정책연구기관, 민간기업 등을 방문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재부는 또 2일 IMF 미션단과 정부의 경제정책전반에 대한 협의를 진행한다. 한국의 거시경제를 비롯해 재정, 금융 등에 대한 정보를 IMF 미션단이 제공받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정부, 총량규제로 1400조원 가계부채 해결 나선다IMF, "한국, 내년까지 3% 성장률 유지"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연례협의에서는 한국의 거시경제, 금융시장 등 전반적인 경제여건을 평가하게 될 것”이라며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 및 생산성 제고를 위한 노동·상품시장 개혁 등 주요 구조개혁 과제에 대한 협의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거시경제 #미션단 #IMF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