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모니 경인지부,작은 음악회 개최

2017-10-2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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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명의 회원 친목과 화합의 시간 가져

밴드상의 봉사 및 친목단체인 ‘사랑의 하모니’경인지부(회장.이오덕)는 26일 인천시 남구 파티움하우스에서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이오덕회장은 “회원들이 곳곳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의 그늘진곳에서 작은 빛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감사와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하며 오늘의 음악회가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엔터테이너 배서영씨의 사회로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라나프로무용단이 밸리댄스를 선보이며 화려한 선을 보인후 이탈리아 피아젠자 라보 콩쿨에서 우승한 소프라노 최경아(경희대학원 외래교수)교수와 비엔나 국립음대 출신의 세계적 성악가 테너 김기선씨의 클래식무대가 이어지면서 좌중을 사로잡았다.

마무리는 JTBC 히든싱어 가수 장윤정편에서 우승한 트로트가수 오예중이 자신의 히트곡 ‘최고야’와 트로트 메들리를 이어가며 회원들의 흥을 한껏 돋구었다.

사랑의 하모니 경인지부회원들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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