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지진대비 안전한국훈련 실시

2017-10-25 09:47
  • 글자크기 설정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

 충남성군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하여 실시하는 국가재난대비 종합훈련으로 발생가능한 모든 재난에 대비하여 골든타임 내 국민생명 보호를 위한 실전초동대처역량 강화와 국민과 함께하는 체감형 훈련 등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는 훈련이다.

 군은 30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지진발생을 가상하고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도상훈련을 개최하여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등 11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토론과 협업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1일 진행되는 현장훈련에는 지진으로 인한 다중이용시설(홍성터미널) 붕괴 및 화재발생 상황을 설정하여 훈련을 실시할 예정으로, 아침 8시부터 12시까지 일부구간 차량통제가 이루어지게 되며, 이에 따라 차량 및 버스가 우회됨으로 군민들의 훈련 협조가 필요하다.

 홍성군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획일적인 재난훈련을 탈피하고 실질적인 현장훈련 대상지를 선정하여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단체 간 통합지위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