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임직원이 직접 만들어 기부"···참여형 봉사 전개

2017-10-2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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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직원들이 지난 4월말 KB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孝 드림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에서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증권 제공]


KB증권은 임직원이 기부물품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Hands-On(핸즈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KB증권은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생활 속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KB증권은 통합 출범 이후 사회공헌활동계획을 늘리면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회공헌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핸즈온 봉사는 봉사자가 직접 기부물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시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누구나 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지난 5월 실시한 ‘효(孝)드림 카네이션’ 봉사활동이 대표적 사례다. 효(孝)드림 카네이션은 매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다. 올해도 임직원이 1000송이의 카네이션을 만들어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아울러 희귀난치병 아이들을 위한 희망의 양말인형 만들기, 저소득 양육미혼모 가정의 자립을 돕기 위한 디퓨저 만들기, 최빈국 아동과 가정을 위한 생명의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핸즈온 봉사를 실시하며 소외된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지난 9월말에는 추석을 맞아 고객과 함께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한 ‘孝 든든 KB박스’ 전달행사를 가졌다. KB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을 통해 자원봉사를 신청한 고객과 임직원이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식품키트를 전달했다.

KB증권은 연말까지 지속적인 핸즈온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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