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FHD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아머' 출시…가격 31만9000~34만9000만원

2017-10-2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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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 블랙아머'[사진=팅크웨어]


팅크웨어가 빠른 부팅과 높은 화질의 영상, 장시간 녹화가 지원되는 블랙박스 신제품 ‘아이나비 블랙아머(Black Armor)’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나비 블랙아머’은 전방FHD, 후방HD 화질을 적용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국내 최고 수준의 영상처리 기술력을 가진 ‘Ambarella A12’ CPU를 탑재, 주간뿐 아니라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영상 화질을 지원한다.
또 장시간 주차녹화가 가능하도록 ‘타임랩스’ 기능이 적용했다. 1초에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이 기술은 메모리 저장 용량의 한계를 극복해 기존 충격∙모션 녹화 대비 장시간 영상 기록이 가능하다.

여기에 ‘포맷프리2.0’ 기능을 더해 정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을 뿐 아니라 안정적인 영상녹화와 메모리 카드 수명을 연장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녹화 영상을 별도의 파일 변환 없이 PC나 스마트폰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나비 블랙아머’는 베터리 방전 방지기능을 더해 장시간 주차 시에도 차량 방전이 되지 않도록 전압관리에도 최적화했다. 주차 중 차량의 배터리를 실시간 체크하여, 설정된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배터리 보호를 위해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 차단되어 차량의 방전 및 전압을 관리해준다.

이 밖에도 전원인가 시 3초 만에 작동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신호대기, 정차 시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녹화 영상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3.5인치 LCD’가 적용 됐으며, 이벤트(충격), 수동 녹화 등 다양한 녹화모드를 지원한다.

블랙박스 신제품 아이나비 블랙아머의 출시 소비자 가격은 △16GB 31만9000원 △32GB 34만9000원이다.

팅크웨어는 관계자는 “아이나비 블랙아머는 블랙박스에 필요한 주행과 주차 녹화에 있어 가장 최적의 요소를 적용한 블랙박스”라며 “운전자에게 필요한 최적의 기능들이 탑재된 제품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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