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AFC U-19 챔피언십 예선전, 파주시 개최

2017-10-20 10:43
  • 글자크기 설정

[사진=파주시제공]

경기파주시는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관하는 ‘2018 AFC U-19 챔피언십’ F조 예선전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F조 참가국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동티모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이상 5개국으로써 오는 31일부터 조별리그를 펼쳐 본선진출팀을 가리게 된다. 이후 ‘2018 AFC U-19 챔피언십’ 본선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팀이 2019년에 있을 ‘FIFA U-20 월드컵’에 진출하게 된다.

대한민국은 다음달2일, 4일, 6일, 8일 오후 3시에 경기를 치르게 되며 정정용 감독의 지휘아래 전세진(수원매탄고), 오세훈(울산현대고), 이강인(스페인 발렌시아), 정우영(인천대건고, 바이에른뮌헨 입단 예정), 최민수(함부르크) 등 국내파와 해외파를 총동원해 예선에 나선다. U-20 대표팀 출신 조영욱(고려대)과 김정민(광주금호고)도 가세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스타디움에서 국가대항 대회가 열리는 건 최초인만큼 대한축구협회와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예선전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니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각 국의 선수들을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