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8일 평택시 평택호 관광단지 ‘한국소리터’에서 열린 ‘제11회 도시의 날’ 행사에서 도시환경부문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건전한 도시정책으로 국토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2000년부터 시행된 가장 권위있고 대표적인 평가다.
올해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8~9월 2개월간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국토연구원의 관계분야 전문가들이 엄정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통해 수상도시를 선정했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2년연속 큰 상을 받은 것은 우리시가 대한민국 희망도시, 평화도시로써 시민이 행복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도시, 기업이 편한 파주를 시정방침으로 기본이 튼튼하고 모두가 잘사는 파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