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 7층 셀레나홀에서는 KBS2 새 금토드라마 ‘고백부부’(극본 권혜주 / 연출 하병훈 / 제작 고백부부 문전사, (주)콘텐츠 지음, KBSN)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하병훈 감독, 장나라, 손호준, 허정민, 한보름, 이이경, 장기용, 고보결, 조혜정 등이 참석했다.
그는 “극중 마진주는 원래 자신감이 넘치고 똑똑하고 자존감이 높은 친구였는데 결혼 생활을 하고 육아를 하다 보니 남편과 소통을 못해 지친 캐릭터다”라며 “시작을 지치게 하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청춘을 즐기고 가족과 친구들을 돌아보는 역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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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부부’는 결혼을 후회하는 부부의 전쟁 같은 리얼 인생 체인지 드라마로 ‘마음의 소리’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KBS 예능국 하병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지난 13일 오후 11시 KBS2에서 첫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