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SF9’이 타이틀곡 ‘오솔레미오’와 상반되는 분위기의 수록곡 ‘나랑 놀자’로 무대를 상큼하게 물들였다.
SF9은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나이츠 오브 더 선(Knights of the Su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SF9은 타이틀곡 ‘오 솔레 미오(O Sole Mio)’와 수록곡 ‘나랑 놀자’를 선보였다.
SF9은 수록곡 '나랑 놀자' 무대를 펼치며 '오솔레미오'와는 다른 파워풀한 기존 콘셉트 퍼포먼스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인성은 '나랑 놀자'에서 킬링 포인트인 '너로 정했어'를 맡았다. 멤버들은 "애교 배틀에서 승리해 킬링 포인트를 맡기게 됐다"고 폭로했다. 이에 인성은 자신 있는 애교 포즈를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SF9은 "6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데뷔 1주년이다. 센세이셔널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이번 앨범을 통해 라팁팝을 시도했다"라면서,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태양의 기사' 콘셉트에 맞게 성숙함, 섹시함을 보여드리고자 했다. 정말 많이 준비했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오늘은 그냥 나랑 놀자
내일도 그냥 나랑 놀자
답답한 도시를 떠나서
이리 와 내가 예뻐해 줄게 (Woo ha)
어디 갔다 왔어
Main stage darry darry darry
boom boom that
이것저것 됐고
나는 내 끌리는 대로
살아왔다 아이가 (맞다)
일도 일도 사랑도 사랑도
정열적으로 (정열적으로)
놀 땐 놀자 빼지 좀 말고
본능적으로 (Let’s go)
Woo 너로 정했어
내게 맞는 Flavor (Ay)
갈 때까지 가자고 (Ay play hard)
Woo 심장 터지게
아침 해 뜰 때까지
나보고 나가라 할 때까지 Yeah yeah
리듬에 몸을 맡겨
늴리리 맘보 (Get ya)
Show time
지금부터 진짜가 나가신다 (Julio)
Drum and Bass (1 2 3 4)
모두 다 입을 맞춰 Ratata 해
Everyday night everyday wow hey lady
놀 준비가 됐지
나 미친 것 같지
네가 하고 싶은 거 다 해 (다 해)
거짓말 같지
숨 가쁘게 빨리
네가 하고 싶은 거 다 해
오늘은 그냥 나랑 놀자
(놀자 나랑 놀자)
내일도 그냥 나랑 놀자
(놀자 나랑 놀자)
답답한 도시를 떠나서
(놀자 나랑 놀자)
이리 와 내가 예뻐해 줄게
(Woo ha)
Let me talk about something
지금 내 시간은 배꼽이 울려
여기는 코미디 아님 멜로
설렘 한가득해 모두가 붐벼 (Bumping)
물 위에서 Trampoline
난 네 마음에서 Tumbling
모두 블링 블링한 여자들만 가득해
지금 여기 우리 둘이
리듬에 몸을 맡겨
늴리리 맘보 (Get ya)
Show time
지금부터 진짜가 나가신다 (Julio)
Drum and Bass (1 2 3 4)
모두 다 입을 맞춰 Ratata 해
Everyday night everyday wow hey lady
놀 준비가 됐지
나 미친 것 같지
네가 하고 싶은 거 다 해 (다 해)
거짓말 같지
숨 가쁘게 빨리
네가 하고 싶은 거 다 해
오늘은 그냥 나랑 놀자
(놀자 나랑 놀자)
내일도 그냥 나랑 놀자
(놀자 나랑 놀자)
답답한 도시를 떠나서
(놀자 나랑 놀자)
이리 와 내가 예뻐해 줄게
(Woo ha)
Woo 마음이 가는 대로
어디라도 좋아요 난 네가 난 네가
네가 너무 좋아
네가 뭘 원하든 다 좋아
Call me my name
내게 와서 안겨도 돼
뭐든지 다 해줄게
놀 준비가 됐지
나 미친 것 같지
네가 하고 싶은 거 다 해 (다 해)
거짓말 같지
숨 가쁘게 빨리
네가 하고 싶은 거 다 해
오늘은 그냥 나랑 놀자
(놀자 나랑 놀자)
내일도 그냥 나랑 놀자
(놀자 나랑 놀자)
답답한 도시를 떠나서
(놀자 나랑 놀자)
이리 와 내가 예뻐해 줄게
(Woo 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