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김성리,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로 결성된 7인조 그룹 레인즈(RAINZ)는 12일 오후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레인즈의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들의 타이틀곡 '줄리엣'은 1970-80년대 레트로 사운드의 디스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누 디스코 장르다. 멤버들의 다채로운 음색이 더해져 빈틈없는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듣는 재미 뿐 아니라 보는 맛 또한 살려냈다. '줄리엣'에는 레인즈표 포인트 안무가 녹아있었다. 은기는 "'하트 미소 춤'이 있다. 오른손을 들고 왼쪽 볼에 하트를 만들고, 왼손을 들어 오른쪽 볼에 하트를 만든 후 미소를 그리면 된다"라며 포인트 안무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