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하루 전…여야 지도부, 기차역에서 귀성객 배웅

2017-09-2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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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여야 지도부는 29일 서울역과 용산역 등에서 고향으로 내려가는 시민들을 배웅한다.

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용산구 용산역을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를 할 예정이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도 오후 2시께 서울역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김동철 원내대표는 12시께 용산역을 찾아 시민께 인사하고, 특히 안 대표는 직접 지하철을 타고 서울역으로 이동해 그곳에서도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바른정당은 추석을 맞이해 민생 현장을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전 10시 30분께 서울역 북부 서울시설사업소를 찾아 연휴에도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한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광주송정역KTX를 찾아 전국철도노조 조합원들을 만나고, 이후 광주 양동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추석 인사를 한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지역구인 경남 창원에서 공단 이주노동자 세미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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