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첫 공개된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감독 에드가 라이트·수입 배급 소니 픽쳐스)는 귀신같은 운전 실력, 완벽한 플레이리스트를 갖춘 탈출 전문 드라이버 ‘베이비’(안셀 엘고트 분)가 한 여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새벽의 황당한 저주’, ‘뜨거운 녀석들’ 등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작품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베이비 드라이버’ 홍보차 한국을 방문했다.
이날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한국에 처음으로 방문했다. 저는 한국영화의 팬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북미 개봉 후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한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는 9월 1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