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8·27 전당대회의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당권주자들이 14일 첫 TV토론에 나선다. TV토론회는 이날을 포함해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당 대표 후보인 안철수 전 대표, 천정배 전 대표, 정동영 의원, 이언주 의원 4명은 이날 오후 2시30분 서울 상암동 JTBC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되는 '뉴스현장' 프로그램에 나란히 출연해 토론을 벌인다. 대선 패배와 제보조작 사건 등으로 인한 당 위기 극복방안은 물론, 당의 정체성 및 노선 등이 주요 토론 주제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