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은 중흥초등학교병설유치원 등 병설유치원 13개원, 병설세명유치원을 단설로 전환하는 1개원 등, 총 14개 유치원을 내년 3월에 개원한다고 8일 밝혔다.
공동주택개발 등으로 증가하는 학생들의 배치 및 과대‧과밀학교 해소와 일반고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고교자유학년제 학교 운영 등 공교육의 다양성 확대를 위해서는 내년 3월 1일 서초구 내곡보금자리주택지구의 ‘내곡중학교’, 종로구 숭신초 이적지에 설립되는 각종학교인 ‘오디세이학교’를 개교한다.
서울교육청은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신설학교에 교직원 발령, 개교경비 지원, 학교시설 확인 및 준공검사, 개교업무 매뉴얼 배포 등을 지원,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