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곡 ‘애타게 GET하게’는 가요계에서 가장 핫한 작곡가 서용배 PD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팝음악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모인 여섯 명의 탐정단 P.O.P가 대중에게 처음 선보이는 곡으로, 쉴새 없이 등장하는 업신스(UP-SYNTH)와 ‘너니까 니까’ 라는 후렴구의 반복으로 P.O.P만의 중독성 있는 업템포 댄스팝이 만들어졌다. 특히 ‘GET하게’라는 가사에는 ‘잡다’라는 뜻과 ‘계탔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아 캐치한 포인트를 줬다.
P.O.P라는 팀명은 ‘Puzzle Of POP’의 약자이며, ‘팝음악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모인 6명의 탐정단’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연하, 미소, 해리, 아형, 설, 연주 등 6인조로 구성됐다. 데뷔 전부터 팬들과 함께 수수께끼를 추리하는 형태의 프로모션을 진행해 ‘밀당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이들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오늘(2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걸그룹 피오피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신인 걸그룹 피오피(P.O.P) 데뷔 쇼케이스에서 본 무대에 앞서 개인기를 선보이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