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이슈] 엑소, "신화는 이미 시작됐다"···새 앨범 선주문량 80만장 돌파 '역대 최다 수치 기록'

2017-07-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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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장윤정 기자 = 엑소(EXO)가 새로운 기록을 세울 조짐을 보였다. 이미 엑소의 정규 4집 ‘THE WAR’(더 워) 선주문량 80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한 것.

오는 19일 음반 발매되는 엑소 정규 4집 ‘THE WAR’는 선주문 수량만 807,235장을 기록, 80만장을 돌파해 엑소 앨범 사상 최다 수치를 달성했음은 물론, 정규 3집 ‘EX’ACT’(이그잭트)로 세운 선주문량 66만장 기록을 스스로 경신, 끊임 없는 성장세를 보여줘 최고 끝판왕다운 막강 파워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
특히 엑소는 정규 1, 2, 3집 모두 앨범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해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 명실공히 기록제조기다운 면모를 입증한 바 있으며, 이번 앨범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쿼드러플 밀리언셀러라는 새로운 신화를 써나갈지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K팝을 대표하는 보이그룹의 컴백인만큼 엑소의 신곡에 대한 궁금증과 그들이 세울 기록에 거는 기대는 상당하다. 엑소는 가요계 뿐만 아니라 음반 시장에서도 무서운 파급력을 자랑했다.

엑소가 가진 기록은 실로 대단하다. 엑소는 '늑대와 미녀' '으르렁' '중독'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몬스터(Monster)' 5연속 히트를 기록, 음원차트 올킬은 물론 음반, 음악방송 모두 정상을 차지했고 가요 시상식에서 4년 연속 대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엑소의 명성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영향력을 행사, 중국 음악시상식을 석권하는가 하면 미국 빌보드 등에서도 영향력 있는 가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엑소는 지난 2012년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XOXO'을 시작으로 '엑소더스(EXODUS)' '이그젝트(EX’ACT)까지 발표한 정규 앨범모두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밀리언셀러를 달성,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엑소를 넘어설 그룹은 엑소 뿐이라는 사실을 증명해왔다.

컴백할 때 마다 최고의 기록만 써왔던 엑소가 이번 컴백을 통해 추가할 기록은 쿼드러플 밀리언셀러, 5년 연속 가요대상이다. 엑소가 이번 컴백으로 다시 어떤 기록을 갱신할 지 더 위로 전 세계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한편 금일(18일) 오후 6시에는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총 9곡이 수록된 엑소 정규 4집의 전곡 음원이 공개되며,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서 타이틀 곡 ‘Ko Ko Bop’(코코밥) 뮤직비디오도 동시 오픈될 예정이다.

더불어 엑소는 금일 오후 8시 네이버 스타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V의 EXO 채널을 통해 컴백 기념 생방송 ‘2017 한여름 밤의 KO KO BOP’을 진행, 정규 4집 제작기 및 수록곡 소개,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며, 19일 오후 9시에는 멤버 찬열, 세훈, 백현, 디오가 ‘같이 먹어요’ 생방송으로 여름 보양식 먹방을 펼치는 만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엑소는 오는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1일 KBS2TV ’뮤직뱅크’, 22일 MBC ‘쇼!음악중심’, 23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 타이틀 곡 ‘Ko Ko Bop’(코코밥)의 멋진 컴백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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