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름 기자 = 그룹 엑소가 정규 4집 타이틀 곡 ‘Ko Ko Bop’(코코밥)으로 가요계 평정을 예고한다.
엑소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총 9곡이 수록된 정규 4집 ‘THE WAR’(더 워)의 전곡 음원을 공개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엑소는 컴백에 앞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Ko Ko Bop VR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 엑소의 신곡 ‘Ko Ko Bop’을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엑소 멤버들이 녹음실에서 음악 작업을 하는 상황을 3D Audio VR로 제작, 마치 엑소와 함께 현장에 있는 듯한 색다른 경험은 물론 신곡 ‘Ko Ko Bop’을 최초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음악과 기술이 결합된 신개념 프로모션으로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더불어 엑소는 오늘(11일)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멤버 백현의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으며, 이번 티저 영상의 배경 음악으로는 정규 4집 수록곡 ‘Forever’(포에버)가 삽입, 엑소의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엑소 정규 4집 ‘THE WAR’는 7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이 공개되며, 19일 음반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