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회] 최종구 "금융위, 나쁜짓으로 평가받을 일 없어"

2017-07-17 14:08
  • 글자크기 설정
윤주혜 기자 =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김상조 공정거래 위원회 원장의 최근 발언과 관련해서 "김상조 공정위원장의 취지는 시장의 규율과 관련된 엄정한 업무를 해나가는 금융위, 공정위 두 개 위원회가 개혁적으로 일을 잘 해야 한다는 뜻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아직 금융위원장에 취임하지 못했지만 예전에 근무를 했고 많은 동료들이 재무부 시절부터 근무했다"며 "금융위와 다른 부처를 비교해본적이 없다"고 답했다. 

최 후보자는 "금융위 직원들이 하는 일이 기대에 못미치는 경우는 있겠지만 나쁜짓으로 평가 받을 만한 일은 없었다"며 "김상조 위원장도 본의가 아니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들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