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연 기자 = 중국에서 활동 중인 추자현(38)이 남편이자 중국 배우인 우효광(36)과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추자현은 자신의 웨이보에 우효광과 함께 찍은 셀카를 올리며 "저와 남편 우효광이 출연하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 오늘 방송된다. 한국 예능이라 중국 팬분들이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우리의 진실한 모습이 보였으면 한다. 팬들에게 우리 부부의 행복한 삶을 보여주고 싶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첫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추자현은 남편 우효광과 함께 지내게 될 북경 신혼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188cm 큰 키로 건장한 체격을 자랑하는 우효광은 시종일관 추자현을 향한 달달한 모습과 정반대인 허당끼를 보여줘 '우블리'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한 맥주와 와인잔이 전부인 택배 때문에 추자현에게 잔소리를 듣던 우효광은 어린애처럼 도망가는가 하면, 밥을 먹고 그릇을 정리하던 중 방귀를 참지 못하고 끼는 등 허당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