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공공근로 참여자 건강 챙기기 나서

2017-07-10 16:07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시청 전경]


(안산) 박재천 기자 =숲의 도시 안산이 공공근로 참여자들의 건강챙기기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 마련한 특별 검진장에서 2017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47명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기본 건강상태 점검과 근로 능력 여부 판단 등 사업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자는 게 주된 취지다.

검진은 혈액검사, 구강, 흉부 방사선 검사 등 20개 항목으로, 보건소와 연계해 국가 5대암 검진까지 병행 실시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검진 실시로 인하여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 효과 이외에도 사회 취약계층 참여자들이 자칫 소홀하기 쉬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