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박재천 기자 ='숲의도시' 안산이 장묘업무를 시청에서 원스톱 처리하기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지난 1일 조직개편으로 그 동안 와동, 부곡동 등 각 동에서 추진돼온 장묘업무를 시청 위생정책과로 이관, 장묘허가 업무와 사후관리 업무를 원스톱으로 일괄 추진할 예정이기 때문.
또 앞으로 꽃빛공원과 하늘공원 현장사무실에도 장묘관련 민원처리가 병행추진될 것으로 보여 시민들의 민원처리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시는 증가하는 장사수요에 대비해 약 30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부곡동 하늘공원의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6단계 봉안시설(5,300기)을 추가로 조성 할 예정이다.
한편 꽃빛공원과 하늘공원에 대한 장사시설 사용허가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사망일 현재 90일 이상 안산시에 거주하여야 하며 구비서류는 장사시설 사용신청서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 6종의 서류와 사용료 등을 납부하면 즉시 사용허가서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