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름 기자 = 사무엘(Samuel)이 솔로 가수 데뷔를 확정지었다.
7일 사무엘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사무엘이 오는 8월 2일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며 데뷔 앨범 재킷 및 트랙리스트를 함께 공개했다.
또 트랙리스트는 ‘보석함’ ‘식스틴’ ‘I Got it’ ‘With U’ ‘123’ ‘Im Ready’ 등 총 6곡이 담겨 있으며, 창모, 청하 등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특히 지난 6월 네이버 V라이브에서 선공개했던 다섯곡과 ‘보석함’이라는 곡이 새롭게 추가 수록돼 있어 눈길을 끈다.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용감한 형제는 “신흥 대세 청하와 창모와의 신선한 조합을 신의 한 수로 꼽고 있다”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 시키고 있다.
특히 ‘죽이는 앨범’이라는 호언장담한 그는 브레이브 사단의 프로듀서들과 함께 모든 시간을 할애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무엘은 지난 6월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용감한 형제가 솔로 가수로 데뷔를 선언하며 팬들의 열렬한 지지와 응원을 얻은 바 있다.
16세의 나이가 무색하리만큼 단단하고 강인한 뮤지션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사무엘의 세 번째 도전이 8월 2일에 시작된다.
한편 사무엘의 첫 데뷔 앨범 ‘SIXTEEN’(식스틴)은 오는 1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하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