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6 디기리,왜 괄약근의 마법사?..'어이없는 방법' 병역 4급 판정

2017-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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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방송화면캡처]


전기연 기자 = 쇼미더머니6 디기리가 과거 어이없는 방법으로 병역 4급 판정을 받은 것을 셀프 디스했다. 

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에서 디기리는 "리듬의 마법사에서 괄약근의 마법사가 된 디기리입니다. 심사위원들이 다 아는 사이라 게임하다 걸려서 벌칙 하는 느낌"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괄약근의 마법사'가 무슨 뜻인지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 2008년 10월 디기리는 커피를 많이 마시고 항문 괄약근에 힘을 주면 혈압이 높아지는 방식으로 병역 신체검사에서 본태성 고혈압으로 4급 판정을 받았다. 결국 병역비리가 적발돼 디기리는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디기리의 셀프 디스에 누리꾼들은 "괄약근이 뭔 소리인가 했는데 병역비리자네(ha****)" "더러워 으~ 셀프 디스 하기 전에 다시 사과를 해야지(su****)" "인맥을 떠나서 애초에 디기리는 자세부터가 글러먹었던데… 자꾸 노잼 괄약근 마법사 드립 치지 않나 벌칙 걸려서 장기자랑하는 거 같다 하질 않나(gy****)" 등 댓글로 반성 없는 태도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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