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사고는 당일 여행을 온 가족들이 펜션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 도중 나무로 설치된 안전펜스와 추돌하며 약 3m 아래 공터로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이에 강화소방서는 지난달 개통된 석모대교를 통하여 소방차량 7대가 신속히 출동했고, 구급대원의 신속 정확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졌다.
다행히 탑승자들은 안전벨트 착용 등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산지역대(대장 윤원진)는 “여러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많은 행락철이니만큼 철저한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강화군민 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도 최상의 구급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