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수질조사 “적합”판정

2017-07-0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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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허희만 기자 =충남 보령시는 지난 4일 대천해수욕장 수질조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대천해수욕장내 5개 지역에 대한 시료를 채취하여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장구균”과 “대장균”등 수질조사를 의뢰한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것이다.

 따라서 이번 조사 결과 대천해수욕장이 물놀이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됨에 따라 연간 1000만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금번 수질조사는 해수욕장의 이용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염발생과 직접 관련이 있는 장구균과 대장균 등 총 5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천해수욕장 5곳에서 채취한 바닷물에서 장구균은 100㎖당 1MPN 이하(기준 100MPN)로 나타났고, 대장균은 43MPN이하(기준 500MPN)이하로 나타났다.

 한편, 대천해수욕장은 지난 6월 17일에 개장했으며 개장 전 수질조사에서도 “적합”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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