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4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117위안 높인 6.7889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달러대비 위안화 가치가 0.17% 하락했다는 의미다. 전날 달러 인덱스가 96.03으로 전거래일 대비 0.6% 오른 영향이다. 안정 속 소폭 등락의 흐름은 계속되고 있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7224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9920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환율은 8.7917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9.01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