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수돗물 수질관리 향상 주력

2017-07-0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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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청 제공]
 

아주경제(하남) 박재천 기자 =하남이 수돗물 수질관리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 30일  2/4분기 수돗물 수질관리 향상을 위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열었다.

수돗물 평가위원회는 수질전문가, 각계 단체 임원 등 9인으로 구성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수질 향상방안과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 지원 사업 홍보대책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또 2/4분기 상수도 수질검사 결과도 공표·의결했다.

아울러 시는 매월 홈페이지에 수질검사 결과를 공포하고 있으며, 매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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