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안산)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 신성철 의원이 적극적 의정활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 의원은 지난 29일 시 관계자와 고잔신도시 보행환경 개선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사항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차질없는 공사 마무리를 당부하는 행보를 보였다.
앞서 신 의원은 사업 계획 수립 단계부터 현장을 수차례 방문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날도 30도를 웃도는 더운날씨임에도 불구, 공사구간 전체를 빈틈없이 살펴보고 공사 중 개선사항들을 짚어보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여기서 신 의원은 향후 지반침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골재 다짐공사에 각별히 신경써줄 것과 공사구간 주변 상가들이 겪고 있는 심각한 주차난에 대해 원만한 협의를 거쳐 해결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장점검을 마친 후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폐보도블록을 주변 아파트에 지원해 완충녹지 토사유출을 막는 방법으로 사용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등 주민을 배려하는 세심한 노력도 기울였다.
한편 신성철 의원은 “보행환경 개선공사가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