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인터넷 소통 분야 혁신성 빛났다

2017-07-02 11:50
  • 글자크기 설정

- ‘인터넷에코어워드 2017’ 대상 수상…민관협치 모델제시 호평

아주경제(내포) 허희만 기자 =충남도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인터넷에코어워드 2017’에서 인터넷 소통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인터넷에코어워드는 혁신적인 인터넷 기술개발과 인터넷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단체·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공신력 있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가운데서도 인터넷 소통분야는 지난 1년간의 SNS 활용현황을 평가해 고객, 국민과 활발히 소통한 기업·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대회에서 도는 ‘도민 리포터를 활용한 콘텐츠 생산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발표, 민・관이 생산자로 참여하는 공공분야의 새로운 협치 모델을 제시했다.

 도는 1200여 명의 도민리포터가 연간 2500여 건의 기사를 생산해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며, 카드뉴스, 모바일 뉴스클립 영상, 그래픽 뉴스 등을 자체 제작, SNS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또 도는 재정정보공개시스템, 중장기 계획, 지속가능 발전지표, 공공기관 정보공개 등 각종 행정정보를 충남넷 홈페이지에 선제적으로 공개하는 등 공공분야를 넘어서 인터넷 소통 분야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준섭 도 공보관은 “이번 수상은 충남도의 다양한 미디어 채널에 대한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도정에 편리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에코어워드 시상식은 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