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Purple(퍼플)’은 ‘음오아예’때의 상큼 발랄한 핑크빛 매력에 도발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블루빛의 매력을 더해 화려하고 다채로운 마마무의 매력을 오롯이 담아낸 앨범이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마마무는 객석에서 등장하는 깜짝 퍼포먼스로 ‘아재개그’의 무대를 꾸몄다. 멤버 솔라는 “저희의 강점은 무대다. 매번 다른 무대를 보여주면서 질리지 않게 하고 싶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마마무의 이번 앨범 히든트랙인 ‘아재개그’는 마마무 전매특허 장르인 레트로 펑키 장르의 곡이다. 요즘 유행하는 아저씨들의 썰렁한 유머를 재치 있고 귀여운 가사로 풀어냈다. 가사는 팬들과 소통하면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도움을 준 7명의 팬들은 앨범 스페셜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