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안산) 박재천 기자 ='숲의 도시' 안산이 연일 30도를 웃도는 붙볕더위 속 독거노인 건강관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는 단원보건소가 올해 폭염대비 독거노인 대상 방문건강관리 지원반 T/F팀을 꾸려 독거노인 건강챙기기에 팔을 걷고 나섰기 때문.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자 관내 업무협약 체결중인 4개소 복지관과 네트워크도 구축한 상태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망자 17명 중 7명이 65세 이상으로 비중이 높아 낮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 등을 통해 충분히 휴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