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건강일터 만들기 적극 나서'

2017-06-20 13:18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군포시청 제공]


아주경제(군포) 박재천 기자 ='책나라 군포'가 직장인들의 건강생활 향상에 발 벗고 나섰다.

이는 군포시보건소가 보건서비스 이용률이 저조한 관내 30~50대 직장인들의 건강생활을 위해 ‘건강일터’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
건강일터 만들기 사업은 하루 중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내 보건기간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업이다.

최근 보건소는 강남제비스코 공장과 건강일터 만들기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직장인 건강관리에 나섰다. 지난 4월 군포시시설관리공단과 협약체결 이후 벌써 두번째다.

보건소는 내달부터 협약을 맺은 사업체와 함께 직장인들에게 다양한 보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행태와 요구도 조사, 조사결과를 반영한 분기별 전 직원 건강교육,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 대사증후군 검사 등이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사업체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정보를 공유하고, 건강일터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김미경 보건소장은 “청·․장년기에 만성질환 예방․관리가 정말 필요한데, 대다수 직장인이 보건기관 이용에 어려움이 많아 찾아가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협약을 점점 늘려나가 직장인 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