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

2017-06-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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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동구가 무분별하게 부착되는 불법광고물을 줄이고 깨끗하고 정리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선다.

14일 동구에 따르면 방어진순환도로를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설치한다.

이 사업은 올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사업비 9100만원으로 추진된다.

전주·통신주·가로등주 등에, 벽보·전단 등 불법유동광고물 부착이 안되는 재질의 방지판 1030여 개를 이달 말까지 방어진순환도로 양쪽 구간에 설치한다.

이와 함께 방지판엔 황색사선 및 야광띠를 설치함으로써 교통안전도 고려했다고 동구는 설명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벽보, 전단 등 불법광고물 부착이 대폭 감소돼 주요 간선도로의 미관이 많이 정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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