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예비후보는 "전국 소멸 위기 지역 59곳 중 광역시 단위로는 울산 동구가 유일하다"며 "이를 위해 기존 지방소멸 방지 특별법안을 (동구) 유형별 맞춤형 지방소멸 특별법안으로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방소멸 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울산 동구에 정주여건을 마련해야 한다"며 "울산대 의대 완전 환원으로 지역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달빛어린이 병원 동구 유치, 온동네 초등돌봄 재능학교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거·자산·돌봄·일가정 양립으로 저출생 종합대책 마련과 산업 다변화와 기존 주력산업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