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고양시, 고양도시관리공사, 자동차부품연구원, 인선이엔티, 고양케이월드(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안을 협약했다.
자동차부품연구원은 지난 1990년 국내 자동차부품의 자생력 확보와 산업육성을 위해 정부와 업체가 함께 힘을 모아 설립되었으며, 연구개발, 시험인증, 교육 및 정보제공 등 자동차산업 발전 및 국가기술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고 있다.
양해각서를 통해 4개 기관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배터리 재사용 및 인증 센터 구축‧운영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등 고양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활성화 및 미래 자동차 AS 연관 산업의 지원‧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적극 강구키로 했다.
한편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사업”은 GB해제를 위해 지난 해 진행된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1~4차) 요구사항을 최근 전문기관을 통한 보완을 완료하고 이달 말 5차 심의를 준비하고 있으며, 2020년 단지조성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