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칭다오에서 제작한 대형, 스마트 심해 양어장이 완성돼 노르웨이로 수출됐다. 단순 '생산공장'이었던 중국이 '기술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칭다오가 힘을 보탰다는 평가다. 3일 칭다오 우촨(武船)중공업에서 제작한 대형 반잠수식, 스마트 심해 '양어장' 설비가 노르웨이 업주에게 성공적으로 전달됐다고 칭다오 현지언론이 전했다. 해당 양어장은 직경 110m, 높이 69m의 크기로 자동화 보호·운영·관리 시스템을 갖췄으며 심해 지역 양식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사진= 신화통신]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칭다오에서 제작한 대형, 스마트 심해 양어장이 완성돼 노르웨이로 수출됐다. 단순 '생산공장'이었던 중국이 '기술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칭다오가 힘을 보탰다는 평가다. 3일 칭다오 우촨(武船)중공업에서 제작한 대형 반잠수식, 스마트 심해 '양어장' 설비가 노르웨이 업주에게 성공적으로 전달됐다고 칭다오 현지언론이 전했다. 해당 양어장은 직경 110m, 높이 69m의 크기로 자동화 보호·운영·관리 시스템을 갖췄으며 심해 지역 양식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사진=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