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타오르미나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이웃 국가인 중국에 큰 결례를 범한 것”이라고 29일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북한이 또 다른 탄도 미사일을 발사해 이웃 국가 중국에 매우 큰 결례(disrespect)를 범했다”며 "그럼에도 중국은 매우 노력하고 있다(trying hard)"고 밝혔다. 한편, 북한은 이날 오전 5시경 원산 근처에서 동쪽으로 탄도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바 있다.관련기사러·우 전쟁 담당 특사에 '트럼프 외교책사' 그레넬 선임 가능성트럼프, 노동부 장관에 로리 차베스 드레머 하원의원 지명 #미사일 #북한 #트럼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